[마 9:35-10:1, 행 13:1-30 ㅣ김남수목사]
오늘 읽은 마 9:35-10:1까지의 말씀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요약해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3:1-3은 안디옥 교회의 모습을 기록해 놓은 말씀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세워진 유래를 보면,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가해지자 사도들만 예루살렘에 남고 평신도들은 천하각국으로 흩어졌는데, 그 흩어진 일부 교인들이 안디옥에 와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세운 교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교회라면, 안디옥교회는 하나님께서 이방세계에 보여주기를 원하시는 모델이 되는 이방세계의 모델적인 교회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모여 된 예봄교회는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 안에 사신 예수님의 몸이요, 하나님의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의 지상생애의 사역은 자신의 몸인 교회가 그분의 사역을 이어받아 계속하기를 원하신 가장 선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목표는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받아 복음을 전파하고, 믿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병들고 연약한 자들을 치유하는 예수님의 3대사역입니다. 이 3개 사역을 하나님은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계속하여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예봄교회를 세운 창립기념주일인 오늘 예수님의 지상 생애의 사역과 안디옥 교회를 상고하면서 예봄교회가 지향하는 목표 사명에 관해 말씀 드리므로 우리가 지향하는 우리교회의 목표에 우리 다 같이 결심을 다지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가 지향하는 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고,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형체로 임하시므로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시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공생애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능력 있게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각 도시와 마을에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쳐주시며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구속을 완성하시고, 부활 승천 하셔서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 성령을 교회(제자들)들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도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을 받아 성령 충만한 교회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처음으로 부르는 교인들이 안디옥 교회입니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 받은 자란 뜻이며, 그리스도인이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에게 속한 자란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이, 처음에는 저것들 예수쟁이라는 비난하는 이름이었으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이름이므로 교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이름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받아들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특징이 있었는데,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보기에 예수님을 닮은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이요, 자신들에게는 없는 성령이 충만한 예수님께 붙잡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성령께 순종하는 삶을 살므로 성령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어 인격과 삶이 예수님을 닮아갔습니다. 또한,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은사가 풍성히 나타났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령의 은사로 무장된 선지자와 교사들이 안디옥 교회에 있었다고 하는데, 선지자와 교사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드리는 사역자들인 것입니다. 안디옥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이방에 파송하여 성령의 역사를 온 세계에 일으키는 교회였습니다. 우리 예봄교회가 원하는 것은 성령 충만한 교회, 개개인의 성도가 성령 충만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격과 삶이 예수님을 닮아 성숙되어가고, 성령의 권능이 충만하여 은사가 나타나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섬기고 봉사하며 서로 사랑하는 참다운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 오순절 날로부터 시작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많든 적든, 차별이 없이 누구에게나 부어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 충만하지 못할까요? 성령의 은혜와 권능을 잘 모르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모하지도 않고, 성령 충만을 간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을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므로, 성령 충만을 원하는 사람은 성령님을 환영하여 모셔 들이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므로 사모하고, 성령 충만을 열심히 간구하며, 성령께 순종하는 삶을 살면, 누구나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지 많으면 영적인 세계로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 수도 없으며, 받아 누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우리 마음과 성경을 열어 깨닫게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고 믿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기도할 때 뜨거운 소원과 힘을 주시며 원수를 이길 수 있는 권능을 주십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지만,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시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성령을 사모하고 간구하므로 성령의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시는 분들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하십시오. 지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찬양과 기도가 뜨겁고 거꾸러지고 야단입니다. 내일 세미나에는 참석하시는 분들이 각자가 3~4명씩 데리고 와서 성령세례에 관해 말씀을 듣고 성령의 권능을 받는 기도회를 할 것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내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지향하는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교사로 이 지구에 오신 첫 선교사입니다. 공생애동안 성령 충만을 받으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각 도시와 마을에 다니시면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 하늘 아버지께로 가실 때, 예수님은 마지막에 지상 명령을 하시는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예수님을 섬겨 금식하며 기도하자, 예수님께서 이방 선교를 위해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시 금식하고 그 교회의 기둥 같은 가장 귀한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 안수하고, 이방 선교를 위해 파송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 선교의 전초기지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 예봄교회에 오신다면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항상 하시고 싶으신 말씀, 마지막 지상명령을 그대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우리는 이 시간 전도하기로 굳게 결심하고 다짐합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우리의 죄를 다 사해 놓으시고, 모든 병을 다 고쳐 놓으시고, 귀신을 무장해제 시켜 놓으신, 이 복된 소식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성공적으로 전할 수 있는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가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우리가 순종함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면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시므로 그들은 믿고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생각하기를, 누가 전도하여 우리 교회를 부흥시키겠지 생각만 하지 말고, 교회 부흥은 나의 책임이라고 하는 책임의식을 가집시다. 창립한지가 30년이 지나는 동안 하나님은 그간 많은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는데도 4~50명이니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이 시간 우리 각자가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전도하여 1년에 2명이상 교회에 등록시키겠다고 진심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기도하며, 전도 대상자를 정하고, 사랑을 베풀며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정말 전도한다면, 왜 사람들이 예수님을 안 믿겠습니까?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전략을 세우고 그렇게 전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창립기념 주일에 지난날의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회개하고, 교회 부흥은 각자가 자기 책임이라는 책임감을 느끼고, 생명과 목숨을 걸고, 재능과 물질, 사랑과 진실한 마음을 쏟아 부어 영혼 구원에 총력을 기울이십시다. 목장, 남녀 전도회,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대학부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영혼 구원에 총력을 기울여 배가 시키십시다. 예수님의 지상, 마지막 명령은 복음 전파 전도입니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도, 내가 지금 이 땅에 살아있는 이유도,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고 세우기 위함입니다. 저는 지금 생명 걸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신장 투석 지연제를 먹고 있습니다. 내 몸, 내 건강, 오래 살고 싶으면, 인간적인 상식으로 생각할 때 세미나를 하지 말아야 하고,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전투이기 때문에 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주간에도 안수했고, 내일도 참석자들에게 안수할 것입니다. 내가 나를 자랑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목사가 이렇게 생명 걸고 힘쓰고 있으니, 나를 본받아 영혼 구원에 순교 정신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쓰자는 말씀입니다.
셋째, 우리가 지향하는 교회는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시고, 구원받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훈련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 하늘로 가셔도 자신이 하신 일이 지상에서 계속되어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세워지고 확장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군중들을 가르쳤을 뿐 아니라, 소그룹으로 12제자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하신 일을 현장에서 본을 보이며 훈련하셨습니다. 훈련하신 후 사역현장에 파송하여 실습시키시고, 그 결과를 보고하게 하시며, 미진한 점은 교정하여 주시며, 잘 할 수 있도록 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잘 할 수 있게 되자, 제자들(교회)에게 부탁하시고 명령하시기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믿는 성도는 모두가 복음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또한, 믿는 자를 제자삼아, 그들이 제자가 되도록 가르치고 훈련해야 합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든 성도는 자신이 제자가 되도록 먼저 가르침을 받아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자 삼는 자가 되어, 또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제자 삼아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가르치고 훈련하는 제자 삼는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저와 여러분과 함께 7000여명의 목회자들을 훈련하여 그들이 자신의 교회에 돌아가 자신의 훈련받은 대로 자신의 교인을 훈련했습니다. 훈련받은 목사님들이 자신의 교인들을 훈련하여 치유폭발 성회 때 자신들의 교인들을 데리고 와 10,000 여명의 군중들을 대상으로 팀 사역을 했습니다. 한 번의 집회에 6~7000명이 성령 세례를 받고, 2000 여명의 환자들이 치유 받거나 중세가 호전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제자훈련은 엄청난 기하급수적인 효과를 가져 옵니다. 우리는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구원받는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며, 또한 예수님이 하신 3대 사역을 구원받는 자들이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보다 교육수준과 생활수준이 낮은 남미 콜롬비아에 있는 1CM교회와 아프리카 아이보리코스트에 있는 CWIM교회는, 비전이 모든 성도가 셀 리더(사역자)가 되는 것인데 구원받으면 60%가 목자(셀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교인들은 셀 리더가 되는 것이 꿈이며 셀 리더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받고, 또한 40일씩 금식기도를 합니다. 이 교회의 지 교회들이 미국이나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처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음만 먹고 꿈을 가지면, 누구나 다 목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결심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모두가 다 훈련받아 목자(셀 리더)가 되기를 바랍니다.
넷째, 우리가 지향하는 교회는 치유하는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병들고 약한 자들을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사복음서의 1/5 이 예수님의 치유사역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대화체 중 38.5%가 주님의 치유사역과 관계된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치유사역은 전도나 가르침이나 설교보다도 이렇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다 크고 적은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고쳐 주시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므로 2000년 전에 우리 모든 병을 다 고쳐 놓으셨습니다. 슨 병이든 그 병이 다 예수님께 놓여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믿고 기도하면 병을 고침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 10:7~8절에“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쫒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인 마가복음 16장 15~17에도“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라고 치유사역을 위험해 주시고, 계속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교회에 주셨습니다. 눅 9:1~2절에“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않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 보내시며”라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병을 고치는 치유사역을 위임받았고, 또한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이 사실을 믿고 능력과 권세에 관해 가르침을 받아, 믿음을 갖고 능력과 권세를 어떻게 믿음으로 행사하는지 훈련받아, 믿음으로 병든 자에게 사역하면, 주님께서 성령으로 함께 역사하사 병든 자가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6000 여명의 목회자들을 훈련할 때, 셋째 강의 후 첫 실습시간에 28%의 병든 자를 고쳤으며, 6 번째 강의 후 실습 시간에는 93%가 치유를 경험했으며, 8 번째 강의 후에는 98%가 즉 훈련받은 분들의 거의 모두가 병든 자들을 치유하는 경험들을 했습니다. 마가 16:17절에“믿는 자가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낫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믿는 자에게는 치유하는 능력과 권세가 주어졌기 때문에, 훈련받으면 누구나 병든 자를 치유하는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병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고쳐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2000년 전에 그의 아들 예수님이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고난을 당하게 하시며 모든 병을 다 고쳐 놓으셨습니다. 이러므로 치유사역을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입니다. 치유사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영광 돌리는 사역이며, 사람들의 전인을 자유케 하는 참으로 선한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유하시는 이 3대 사역. 특히 이 치유사역의 사명을 하나님께서 예봄교회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주셨고, 이 일들을 위해 우리들을 예봄교회에 불러 모아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이 사명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받고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는 우리 사랑하는 예봄교회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