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모든 것은 다 말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관계를 맺고 사는데 그 관계는 말로 맺습니다. 하나님 관계도 말로 하고 이웃 관계도 말로 합니다. 말이 곧 인생이고 인생이 곧 말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들을 보면 인사를 하거나 간증을 마칠 때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합니다. 내가 민수기 14장 28절의 말씀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라는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형제 자매에게 그대로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말에 달렸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시인) 구원에 이른다”고 했으니 마음에 있는 걸 말로 표현해야 구원이 성립합니다. 기도도 하나님께 나의 말을 하는 것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도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말을 합니다. “아멘! 맞습니다. 제가 회개합니다. 힘들지만 제가 그렇게 살기로 결단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을 굳게 세우는 것도 말이고, 믿음을 흔드는 것도 말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말을 통해서 믿음이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영혼구원과 목장 사역과 교회의 부흥도 말입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 사랑으로 섬겨주었어도 말에 상처를 받으면 한순간에 목장을 떠나버립니다. 목장의 분위기도 말이 가장 큰 차지를 합니다. 아무리 진수성찬을 먹고 기분이 좋아도, 나눔에서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면 그날 목장은 망치게 됩니다. 반대로 힘들고 지친 영혼이 위로받고 새 힘을 얻는 것도 말 한마디에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말이기에 이번 학기 삶공부 과목에 생명언어의 삶을 개설했습니다. 따로 한 날을 잡아서 나오면 부담이 되기에 수요예배시에 강의와 나눔 중심으로 진행을 합니다. 인정언어, 격려언어, 칭찬언어, Can언어, Will언어, 감사언어, 영의 언어 7개를 배워서 내 말에 변화를 가져오기를 소망하시는 분을 초대합니다. 말을 통해 내가 변화되면 가정이 변화되고, 목장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고, 여러분의 삶의 자리들이 변화될 것입니다.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며 참여해보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