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북녘의 국경지대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왔습니다. 이 땅에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오래되었지만, 민족의 분단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북녘의 형제자매들은 자유 없이 너무 큰 고통과 억압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남한이 누리고 있는 이 풍요로움과 자유는 통일의 그 날을 준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요, 사명이라는 것과 통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