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16, 이사야 53:4-6 | 김남수 목사]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 시에는 하나님과 사람이 서로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교제하며 동행하는 풍성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삶은 사랑과 평화가 있었고, 목적이 있었으며, 만족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말씀하셨습니다.
설교자: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 이유는 성경이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바를 이해하게 될 때,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2. 인간의 문제
첫 번째 사실
설교자: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인간 문제의 첫 번째 사실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로버트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선택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지키며 살 수도 있었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하여 불순종한 죄 가운데서 인간의 마음대로 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사는 편을 택했습니다. 인간의 원조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었고, 자기마음대로 사는 아담의 마음속에 불순종의 죄가 들어왔습니다. 아담이 최초로 지은 이 죄를 성경은 원죄라고 합니다. 이 원죄는 모든 인류에게 전가되어 내려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김가인 것은 저의 아버지가 김가이기 때문에 김씨의 혈통을 받고 태어나서 김가인 것입니다. 이처럼 아담이 인류의 첫 조상인데, 모든 인간은 아담의 혈통을 이어 받고 태어났습니다. 아담의 유전인자에는 죄의 씨앗이 있기 때문에, 아담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난 인간은 모두가 죄 가운데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 증거로는 어린 아이들이 죄를 가르쳐 주지 않아도 죄를 짓습니다. 이는 죄 가운데서 태어나 죄 성이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지만, 인간은 이렇게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죄인이 된 것입니다.
설교자: 이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건너갈 수 없는 깊은 구렁을 만들었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 없이, 평화와 목적, 참된 사랑과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롬1:28절에 의하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죄 가운데서 사는데 공허와 무의미, 갈등과 욕구불만 가운데 살게 된 것입니다. 흔히들 죄라고 하면 도적질이나 살인 간음 등을 염두에 둘 때가 많습니다마는, 그러나 성경에서는 도적절이나 화를 내지 말라고 하는 등,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는 것도 죄이지만, 이웃을 용서하지 않거나, 사랑하지 않는 등,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역시 죄라고 합니다. 또한 죄는 행동으로만 짓는 것이 아니라, 미움, 시기, 질투, 교만, 탐심 등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과 말로도 죄를 짓는다고 말씀합니다.
설교자: 성경은 로마서 3: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 의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죄를 범했습니까?
대상자: “모든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설교자: 그러면 이 말은 제가 (전도자 자신을 가리키며) 죄를 범하였다는 말도 되지요.
대상자: “모든 사람”이라고 말씀했으니까, 그렇지요.
설교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죄를 범했다는 말도 됩니까?
대상자: “예” 저희들도 죄를 범했다는 말도 됩니다.
설교자: 이러므로 인간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두 번째 사실
설교자: 인간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해해야 할 두 번째 사실이 있습니다. 이것을 히브리서 9:27 절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구절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죽은 다음에는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사람이 죄를 범하면, 법정에서 판사가 법의 기준에 따라 범법자를 재판, 즉 심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죄의 가중에 따라 판사가 형량을 선고하게 됩니다.
세 번째 사실
설교자: 사람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사실이 마지막으로 세 번째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요한계시록 21:8 절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모든 자들에게 죽은 후, 마지막으로 주어질 결과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예화: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체험간증들의 결과보고. 간증 참석자는 과학자, 종교인, 철학자, 도덕자, 일반인, 기독교인, 등 다양)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한번 죽을 뿐 아니라, 죽은 후에는 심판을 받아서 영원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사람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사실입니다.
3. 하나님의 해결책
1) 인간의 종교, 철학, 도덕, 등 인간의 힘만으로는 하나님께 가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 갈 길을 만들려고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을 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가기 위해 스스로 애써 만들어 왔던 길은 종교, 철학, 도덕, 등등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이 노력들이, 모두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인간을 구원할 수 없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8-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인간은 자기 스스로의 노력으로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같은 신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며, 풍성한 삶을 사는 영생을 얻을 수 없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인간은 모두 다 자기 죄로 죽은 후, 무덤에 장사되어 썩고 말았습니다.
2)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여 영생을 주시고, 구원 얻는 길을 가르쳐 주심.
설교자: 요한복음 3:16 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설교자: 요한복음 5:24 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인간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아들을 보내 주신 하나님을 믿으면, 세 가지 축복이 임한다고 말씀합니다.
1. 영생을 얻었고,
2.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하십니다.
설교자: 위의 구절에 나오는 말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의하여 살펴보십시다. “영생을 얻었으니” 지금 현재 “영생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설교자: 또한, “아니하리라”는 이 말씀의 의미는 미래에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설교자: 마지막으로 “옮겼느니라.”하는 말의 의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건 이미 과거에 불과 유황이 타는 불 못 둘째 “사망으로부터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뜻입니다.
설교자: 그렇습니다. 이 구절을 이해하는 것은 대단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심판에 이르지 않을 것이므로 벌써 심판은 지워졌으며, 즉 없어졌으며, 또한 현재 생명이 있으면 사망도 지워졌기, 즉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이, 기독교의 핵심 진리니 좀더 생각해봅시다.
3) 인간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
설교자: 예수 그리스도는 무한하신 참 하나님인 동시에 참 인간이십니다. 요일 5:20 절에는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말씀하셨고, 딤전 2:5 절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낳으신 아버지 하나님과 똑같으신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 아담의 피를 받지 않고 성령 하나님의 권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어 태어난 원조 아담의 피가 아닌, 즉 죄의 씨가 없는 예수님은 참 사람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지만, 유일하게 죄가 없는 온전한 참 사람이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죄가 없는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행20:28 절에 하나님이 자기 피로 교회를 사신 일입니다.
설교자: 이사야서 53:6절 말씀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인간으로 이 세상에 보내신 이유를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위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님에게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말씀이니 잘 들어 보십시오.
설교자: 이 일에 관해 잠깐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왼손으로 책을 들어 올리며) 이것이 저의 지금까지의 모든 삶을 아주 상세히 기록해 놓은 생활기록부라고 가정해봅시다. (왼손에 든 책표지를 오른손으로 가리키며)여기에는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 즉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지은 모든 죄도 낱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언젠가 이 책이 하나님 앞에서 (왼손에 든 책을 오른손으로 펼치며) 펼쳐지고 제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책을 든 왼손을 올리며)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기록된 저의 죄가(오른손으로 책을 가리키며) 문제입니다. 하나님은(책을 들고 있는 왼손의 손가락과 손등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저를 사랑하시지만 저의(오른손으로 왼손의 책을 가리키며) 죄는 미워하셔서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상징하는 오른손을 펴서 위로 들어 올리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죄 없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책을 든 왼손으로 원을 그리며) 그에게 (분명한 동작으로 왼손의 책을 오른손으로 소리 나게 옮겨놓으면서) 담당시키셨다.”(사 53:6) 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시선을 왼손에 두며) 저의 모든 죄가 (시선을 오른손으로 옮기며)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졌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실 수 없는 의인이신데 (오른손의 책을 가리키며)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친히 그 몸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죄의 빚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설교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죗값을 다 치루셨을 때, “다 이루었다”(요 19:30)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신 성경 원문의 의미는 “빚이 다 갚아졌다”, “빚이 완전히 다 치러졌다”는 뜻입니다. 범죄한 우리의 모든 죗값을 예수님께서 대신 다 갚아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고전 15:3,4 절에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씀하셨으며, 벧전 3:18 절도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설교자:위 벧전 3:18 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죄를 위해 죽으신 이유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님께 인도하여, 하나님과 교제를 회복시켜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설교자:성경은 영생에 관해서 수없이 말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많은 교회들이 그간 영생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여 죄에 대해서는 많이 말하지만, 예수 믿고 영생을 얻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긍정적인면은 별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성도들이 예수 믿고 영생 얻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고 불신자와 별로 차이가 없이 연약한 삶을 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영생은 하나님의 본성에 속하며 하나님의 생명이요, 예수님의 생명이기 때문에, 사람이 영생을 얻으면,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장차 천국에 들어 갈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께서 오셔서 함께 사시고 동행하십니다. 이러므로 인간이 영생을 얻으면 풍성한 삶을 살며, 그것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 줄 수 있습니다. 구원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얻으면 정죄함이 없으므로 죄책에서 해방되어 죄의식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자녀들도 영생을 얻으면, 범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가정도 이혼이 줄어들며, 혹 불화나 의견다툼이 있다 해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화목해 짐으로 가정이 깨어지지 않고 지켜집니다. 또한 영생을 얻고,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믿으면, 혹 고난이 온다 해도 하나님의 도우시는 힘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으로 결국 승리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혹 불치의 병에 걸린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치유해 주실 수 있습니다. 저도 중풍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6개월 밖에 못산다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셔서 이렇게 지금 여러분께 설교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천장성 집사님 아버님도 연세가 82세인데, 내장기부전과, 또 하나 더 뇌경색으로 전혀 의식이 없이 죽음직전이므로, 삼성병원에서 주치교수들이 불가능하니 준비하라고 절망스러운 말을 했었는데, 지금 하나님의 은헤로 치유되셔서 식사를 잘 하시고 보조 휠체어로 걷고 계십니다. 그 외에도 간염, 아이를 못 낳는 분, 희귀한 질병으로 죽음 직전에 있는 분, 관절염, 디스크 등 각종 질병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여 주신 영생의 선물은 인간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며, 영생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복된 선물인 것입니다.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은 오늘 영생의 선물을 받아 영생을 소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 인간의 응답
1) 예수님을 마음과 삶에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함.
설교자: 당신은 이 그림에서 어느 편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안 믿으면 왼편이지요. 그 쪽에 계속 있고 싶습니까?
설교자: 어느 편에 있길 원하십니까?
대상자: 하나님의 편입니다.
설교자: 그곳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아십니까? 요 1:12절 말씀을 한번 봅시다. 소리 내어 같이 읽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사람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를 영접해야 합니다. “그”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영접하는지 아십니까? 계 3:20 구절을 하나 더 봅시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설교자: 예수님이 지금 문 밖에 서서 영생을 주시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이 문은 사람의 마음과 생활의 문으로 꽉꽉 잠가 놓으면, 이 문은 문고리가 밖에는 없기 때문에 밖에서는 열고 들어올 수 없고, 문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라고 환영해야 들어 올 수 있는 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은, 문을 두드리고 계신 예수님을 결단하여 당신의 마음과 삶의 중심에 이르는 문을 열고, 그분이 들어오시도록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대상자: 예, 그분을 영접하고 싶습니다.
설교자: 예수님을 영접하고 싶은 분들은 손을 들어 주십시오. 제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을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일어서 주십시오.
2)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기도.
설교자: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기도로 예수님을 죄에서 구원하신 구주와 삶의 주인이신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원하신 여러분을 위해 기도인도를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고, 마친 후, 그 다음에 제가 드린 기도를 따라서 한 마디씩 기도하시면 됩니다.
① 준비기도
설교자: 제가 먼저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귀한 분들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복음을 들은 분들이 복음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믿고, 지난 삶을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도록 도와주세요. 진실한 마음으로 중심 바쳐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② 영접 기도
설교자: 기독교는 고백의 종교입니다. 제가 드린 기도문을 한 마디씩 한 마디씩 따라서 기도해 주십시오. 롬 10:10 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제 제가 기도를 인도해 드릴 테니, 입을 열고 소리 내어 한 마디씩 따라 주님께 기도드리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 저는 죄입니다. / 저는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 죄를 지은 /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 그런데 주님께서 저의 죄를 지고 / 나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 나는 지금 이 시간 / 나의 마음을 열고 /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 들입니다. / 예수님께서 저의 마음과 삶에 들어오셔서 / 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 /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 영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이제부터 제가 천국 갈 때까지 / 붙들어 주시고 /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설교자: 지금 같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 들였으면, 지금 예수님께서 어디에 계십니까?
대상자: 내 마음속에 계십니다.
설교자: 예, 그렇습니다.
3) 구원의 확신
설교자: 성경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시고 있는 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일 5:11,12 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대상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설교자: 이 구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안에 계신 분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생명,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필예화) 요한복음 6:47 절 말씀을 하나 더 보십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 10:28,29 절을 같이 소리 내어 읽겠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당신을 권능의 손으로 붙들고 계시며, 지켜주고 계시기 때문에 영원히 멸망할 수 없고, 아무도 당신을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당신의 구원은 확실하며, 당신은 하나님의 본성인 영생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