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8-11 ㅣ김남수목사]
할렐루야! 오늘 예봄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예수님도 이 자리에 영으로 오셔서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은 오실 때 빈손으로 오시는 법이 없습니다. 축복의 바구니에 우리에게 나누어 주실 축복을 가득 채워가지고 오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돌아가실 때 예수님께서 주신 축복을 마음 가득히 받아가지고 돌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I.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구주로 오심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그 분의 독생자를 구주로 탄생하게 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2000년 전에 유대 땅 베들레헴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밤에 자기 양떼들을 지키고 있는데, 홀연히 영광 가운데 주의 천사가 나타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고 했습니다. 천사들이 전해 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 하면,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 예수시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천사가 전해 준 말은 예수님이 구주로 오신 것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인간의 구주로 오심이 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지 말씀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구원이란 말은 아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간단히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복잡한 것 같지만 그 근원뿌리는 죄가 문제인 것입니다. 홍콩의 세계 각국에 지사가 있는 백만장자가 상담을 요청해서 한 전도자가 묻기를 “무엇을 가장 가지고 싶으십니까? 물으니, 그 분의 대답이 평안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원인모를 불안과 초조, 갈등, 죄책으로 인하여 평안이 없는데, 그것은 공포 문제 질병 문제 경제 문제 정치적인 문제 악마 문제... 등 수없이 많지만, 이러한 문제의 중요한 근본 뿌리는 단 하나 죄가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그러한 근본문제를 해결하여 구원과 자유 평안 영생을 주시기 위해 그 분의 사랑하는 아들을 구주로 보내신 것입니다. 인간문제의 모든 해답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때 자기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과 같은 부류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창조 시 인간은 하나님과 친밀히 사귀시면서 사랑과 목적 평화를 가지고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평화로운 복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 이유는 성경이 인간에 관해 말하고 있는 바를 이해하게 될 때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II. 인간의 문제
1.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멀리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로봇처럼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처럼 존귀한 존재로 무엇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는 자유의지가 있었습니다. 이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여 살 수도 있었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편을 택함으로 죄를 짓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되어 평안과 복된 삶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생명이 피에 있다고 말씀해 주는데, 인간의 원조인 아담의 생명인 피에는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의 씨앗이 들어왔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의로운 인간이 죄인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다윗 왕은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 하였나이다.” (시51:5)라고 고백했습니다. 아이의 부모가 누구인지 알려면 혈액검사를 해보면 알 수 있는데, 아담의 혈통을 이어받고 태어난 인간은 첫 사람 아담의 죄가 전가되어 모두가 죄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죄인인 것입니다. 그 증거로는 어린아이들은 죄를 가르쳐 주지 않아도 죄를 짓습니다. 이는 죄 가운데에 태어나 죄의 성질이 그 아이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이렇게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된 것입니다.
이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건너 갈 수 없는 기은 구렁을 만들었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랑과 평안 목적과 만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풍성한 삶을 잃어버리고 그 대신 공허와 무목적, 욕구불만, 불안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므로 영과 마음과 몸이 생명의 결핍으로 인하여 노쇠와 질병이 들어와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죄 문제를 해결 받으면 불치의 병도 고침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죄는 용서하거나 사랑하라고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죄일 뿐 아니라, 도적질이나 화 등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하면 역시 죄라고 합니다. 또한 죄는 행동으로 지을 뿐만 아니라, 시기 질투 미움 교만 탐심 등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말로 짓는 것도 역시 죄라고 합니다. 이러므로 성경은 간단히 로마서 3:23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라고 했으니, 지금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저도 죄인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듣고 계신 여러분도 죄를 범했다는 말이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죄를 범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예수님을 제하고는 한 분도 예외가 없이 죄인인 것입니다.
2. 성경은 죄인이 죽은 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해 줍니다.
히9:27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죽은 다음에는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사람이 죄를 범하면 법정에서 판사가 법에 따라 범법자를 재판하게 됩니다. 그리고 죄의 경중에 따라 판사가 형량을 언도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람들을 그 죄에 따라 심판을 하십니다.
3. 심판의 결과는 불과 유황이 타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불 못에 던져지는 둘째 사망입니다. 계21: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모든 죄인들에게 죽은 후 주어지는 마지막 결과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사후세계 즉 내세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주었다가 다시 살아 난 사람들을 세계 각국에 공문을 보내 초대했습니다. 세계에서 온 2000 여 명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난 사람들을 모두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도록 떼어 놓고 사후에 경험한 것의 간증 문을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순점이 드러나면 내세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여, 기독교나 모든 종교는 미신이라고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사람들이 미신에 빠지지 않게 하도록 위해서 이었습니다. 그런데 2000 여명의 간증을 종합해 본 결과 간증은 명쾌하게 두 종류로 나누어 졌습니다. 한 부류의 공통점은 영혼이 육체를 떠나 어두운 깊은 구렁텅이로 떨어졌는데, 그 곳은 유황이 타는 것과 같은 냄새가 나는 곳으로 뜨겁고 활활 타오르는 불 못 이었으며, 보이지 않는 무서운 세력이 움켜잡고 있어서 도저히 그 불 못에서 빠져 나올 수 없었고 뜨거 움과 갈증 미칠 것 같은 몸서리치는 무서운 고통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세력가 부자 과학자 철학자 도덕가 종교가 등으로 짐작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증언이었습니다.
또 한 부류들이 경험한 공통점은 영혼이 육체를 떠나 어두운 긴 터널로 높이 올라가 눈부신 밝은 빛 가운데로 진입했는데 너무도 평온하고 말할 수 없는 사랑과 환희 자유로움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사랑스럽고 평온하면서도 권위 있는 소리로 “너는 아직 올 때가 되지 않았으니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그들이 올라온 긴 터널을 내려와 다시 자기 몸속으로 영혼이 들어왔을 때 가족들이 살아났다고 기뻐했다는 증언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증언은 내세가 존재한다는 것을 임상학적으로 증명해 주는 확실한 증거인 것입니다. 동양이나 서양의 큰 병원에서도 정신과 의사들이 죽었다가 살아 난 사람들의 간증을 종합한 결과는 의학적으로도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는 증거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사후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사후 세계가 없다면 죽은 후 모든 것이 소멸되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적으로 죽은 후에도 우리 영혼의 생은 소멸되거나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것입니다. 불과 유황이 타는 불 못으로 떨어져 그 무서운 고통 속에서 사느냐, 아니면 평화로운 사랑이 넘치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느냐 둘 중 하나인 것입니다.
이 문제는 죄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입니다.
III. 인간의 죄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1. 인간이 고안해 낸 종교, 철학, 도덕, 등 인간의 힘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 가지 못합니다. 인류는 그간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 갈 길을 만들려고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고안해 낸 종교, 철학, 도덕, 등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끊어진 다리를 놓아 다시 연결하여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 2:8,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자기 스스로의 노력으로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같은 완전한 존재가 되어 죽지 않고 영생하는 완전한 신이 될 수 없음을 성경은 확실하게 말씀합니다. 공자나 맹자나 석가 마호메트 등 모든 종교의 창시자들인 인간은 모도가 자기 죗값으로 죽은 후 무덤에 장사되어 살아나지 못하고 썩어 망하게고 말았습니다.
2.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구주로 보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 놓으시고 영생 얻는 방법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요 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고, 요 5:24절에는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분의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으면 세 가지 축복이 임한다고 하십니다. a영생을 얻었고, b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c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입니다. 이 구절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는 인간의 현재 과거 미래의 상태를 말씀해 줍니다. 현재는 영생을 얻었으니, 지금 영생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미래에는 아니하리라고 했으니,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과거에 옮겨졌느니 라고 했으니, 유황불이 타는 불 못 둘째 사망으로부터 생명으로 옮겨졌다는 말씀입니다.
3. 이러므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 죄에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기독교의 중요한 중심교리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무한하신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죄가 없는 참 사람입니다.
먼저, 주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던 천사가 말하기를 눅 1:35 절에 “마리아에게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셨고, 또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10:30)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이니라.”는 말의 의미는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은 동등개념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자신이 하나님과 똑같은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이러므로 하나이니라. 말의 의미는 똑같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은 사람을 낳고 양은 양을 낳는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직접 낳으신 하나님과 똑같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생명, 영생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다음, 동시에 예수님은 참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아담의 혈통에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즉 아담의 피(죄)를 이어받고 잉태되어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전능한 창조적인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탄생하셨습니다(눅1:35, 31). 이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아담의 피가 유전되지 않는 아담의 죄의 씨앗이 없는 의로운 거룩한 피요,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의로운 참 사람이셨으며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셨습니다.(고후5:21). 이러므로 딤전 2:5절에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씀하셨고, 또 요1서 5:20 에는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고 말씀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인간에게 영생 즉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는 유일한 중보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요14:6). 그렇다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죄가 없는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시고 영생을 주셨을까요? 사 53:6 절에 “...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를 죄 없는 예수님께 옮겨 얹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죄 값은 사망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우리 대신 피 흘려 죽으시고 장사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므로 우리 모두의 죗값을 다 치루셨을 때, “다 이루었다”(요19:30)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신 성경말씀의 의미는 “빚이 다 갚아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범한 인간의 모든 죗값을 예수님께서 대신 갚으시기 위해 죽으심으로 다 갚아놓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는 의로운 분이십니다.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심으로 우리 인간의 죗값을 대신 완전히 치르셨기에, 그 분은 죄가 없으심으로 더 이상 사망에 매여 있을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이러므로 사흘 만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심(고전15:3,4)으로 죄가 없는 의인이신 것을 온 천하에 증명하셨습니다. 성경의 부활장인 고전 15:45에 “주은 살려주는 영이 되셨나니”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영생하는 영적인 생명을 주시는 분이 되신 것입니다.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을 주시는 분은 오직 참 하나님이시오,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선물로 주신 영생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귀한 선물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 복음을 들으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영생의 선물을 꼭 받아 복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영생을 종합하여 말씀드리면, 영생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생명이요 예수님의 생명입니다. 때문에 사람이 영생을 얻으면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자녀들도 영생을 얻으면 범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가정도 혹 불화나 의견 다툼이 있다 해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다시 화목해짐으로 가정이 깨어지지 않고 지켜집니다. 혹 불치의 병에 걸린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급성 백혈병으로 진단을 받은 저희 교회 박 모 집사님을 치유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다발성 장기부전과 뇌경색 등으로 의식이 전혀 없으셨고 죽음 직전까지 갔던 83세의 천모 집사님이의 부친도 삼성병원에서 전혀 고치지 못하고, 이제 준비하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면역체계가 이상이 생겨 죽음 직전까지 이른 분도 치유하여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지금 건강하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하고 계십니다. 조금 전에 간증한 예봄이 엄마인 최 권사님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은혜와 치유를 받았습니다. 지금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저도 중풍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6개월 밖에 못산다. 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단했었는데 하나님이 치유해 주셔서 지금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IV. 인간의 응답
복된 성탄절에 하나님께서 그 분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 우리를 죄와 질병과 사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이 구원에 관해 인간이 응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을 마음과 삶에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선물에 응답하는 길은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예수님을 마음과 삶에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셔 들여 믿으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셔 들여 영접하는 것에 관하여 성경은 요 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영접하시는지 아십니까?
계 3:20절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지금 두드리고 있는 문은 여러분의 마음의 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여러분의 마음 문 밖에 서서 영생을 주시기 위해 들어오시려고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문은 문고리가 안에만 있기 때문에 밖에서는 열고 들어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은 여러분이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이 들어오시도록 환영하여 모셔 들이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모셔 들이기 원하십니까? 원하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드신 분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주십시오. 제가 예수님을 모셔 들이도록 여러분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2.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기도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기도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셔 들일 수 있습니다.
기도로 예수님을 자신을 죄에서 구원하신 구주(마1:21)와, 삶의 주인이신 주님(빌2:11)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영접기도를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린 기도를 한 마디씩 한 마디씩 입을 열어 따라서 기도하시면 됩니다. 롬 10:10 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제가 기도를 먼 져드릴 테니 먼 진실한 마음으로 입을 열고 소리를 내어 제 기도를 한 마디씩 따라 주님께 기도드리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은 죄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지고/ 저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 이 시간 저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저의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 들입니다./ 예수님! 저의 마음과 삶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영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죄를 사함 받았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이제부터 천국 갈 때 까지/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금 같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 들였으면 지금 예수님은 어디에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제 마음 속에 계십니다. 예, 그렇습니다.
3. 구원의 확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셔 들인 분에 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요1서 5:11,12절 말씀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안에 계신 분은 지금 무엇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생명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영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영원히 멸망당할 수 없습니다. 이것에 관해 요 10:28 절에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과 전능하신 사랑의 아버지께서 당신을 권능의 손으로 붙들고 계시며, 지켜주고 계시기 때문에 영원히 멸망당할 수 없고, 아무도 당신을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당신의 구원은 확실하며 하나님의 본성에 속한 영생을 받아 소유하고 계십니다.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여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