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9-10, 사사기 53:4-6ㅣ김남수 목사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원근각처에서 오신 여러분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우리 교우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가 ‘95년 7월에 중풍과 심장병과 고혈압 등으로 쓰러졌는데, 병원에서는 6개월 밖에 못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치유해 주셔서, 이렇게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전에 목회자분들을 한 기에 천여 명씩 6500여명을 훈련했는데, 훈련 마지막 주간에는 잠실 올림픽 경기장을 빌려 훈련받은 목회자 5~600명과 함께 치유전도,폭발성회를 개최했었습니다. 한번 집회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5~6000명이 성령세례를 받으며, 2000여명의 환자가 치유되거나 증세가 호전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해 주셨습니다. 저의 기도를 통해 아이를 못 낳는 부부가 6쌍이 아이를 낳고, 암병이 치유되며, 간염으로 GOP, GPT수치가 500,600인 사람이 깨끗이 치유되었고, 병원에서 어려우니 준비하라고 했던 사람들이 치유되는 등, 지금 그 분들이 모두 견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먼저 구원받아야 육신의 병도 치유 받을 수 있으니, 말씀을 잘 들으시고 영혼이 먼저 구원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라,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요3:17)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고, 질병도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죄와 질병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가에 관해 기독교의 A, B, C인 기초적인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I. 인간
인간이 죄와 질병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최초의 죄가 무엇인지, 그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섭고 엄청난지,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하는지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첫 인간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땅과 만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풍요로운 에덴동산에서 만물을 통치하는 주로써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탄이 창조주 하나님을 거역하도록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이렇게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한 것이 인간의 최초의 죄, 원죄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사탄의 말을 듣고 사탄을 따르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사탄을 인간과 세상의 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사탄의 손에 넘겨준 통치권, 즉 왕권, 다시 말하면 주권을 사탄에게 넘겨 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를 범한 사람은 심판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관해 성경은 죄를 범한 사람은 죽게 되었고(겔28;4,20),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고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지은 이 원죄는 대표성이 있어서, 아담과 하와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에게 전가되어 내려왔고, 사람들은 사탄의 지배아래 처하게 되었습니다. 즉 아담과 하와 이후에 태어난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며 사탄의 지배아래 있는 것입니다. 이것에 관해 성경은 “한 사람(아담)에 의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며, 죄로 인해 질병과 죽음이 생겨났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러므로 모든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짓습니다. 성경은 생각과 말과 행위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도 죄고, “하라”고 한 것을 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용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1~22)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이렇게 인간은 죄인인 것입니다. 인간은 불의한 죄인이기 때문에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그 자격이 예수님처럼 완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스스로의 노력이나 행위로 예수님처럼 완전한 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이 자신의 행위나 공로로는 구원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인간의 행위가 아닌 전혀 다른 길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길이 무엇일까요? 그 길이 무엇인가 알기 위해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II. 사랑이 무한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1.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8)고 합니다.
2. 반면에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죄를 벌을 하셔야만 합니다. “형벌 받을 자를 결단코 면제하지 않으리라”(출34:7)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반드시 벌하시리라는데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동시에 사랑이 많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 하지만, 또한 우리를 사랑하신 관계로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셨는데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셨습니다.
Ⅲ.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은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탄절은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라고도 하고 그리스도라고도 하는데 한분 하나님의 아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선생님이셨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으며 죽은 자도 살리심으로 기적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셨으며 지금도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갈릴리 목수의 아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셨고,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권세와 능력과 영광이 똑같으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토록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참 인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기적입니다. 성자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인간의 아버지의 피를 받고 태어난 인간의 후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담의 원죄가 전가되지 않은, 죄가 없으신 참 인간이십니다.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셔서, 하나님의 생명의 씨가 동정녀 마리아의 모태에 심겨짐으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눅1:35) 모든 인간에게는 자기를 태어나게 한 육신의 아버지의 피가 흐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만은 육신의 아버지의 피가 흐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인간의 후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의 피가 흐릅니다.(행20:28)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은 죄가 없는 참 인간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IV.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위대한 구원과 치유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죄 값으로 다 죽는 것입니다.
1. 죄에서 구원해 놓으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간의 죄 값을 다 치르심으로 구원을 이루어 놓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인간들이 죄 값으로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멸망하지 않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님께서 행하신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큰일은, 인간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심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이 목적에 관해 성경 전체가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죄의 해결책인 놀라운 지혜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을 이루고 있고, 인간의 죄에 대한 참으로 중대한 해결책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분이시기에 절대 죽으실 수없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만일 의인이신 예수님이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다면, 그 죄 값으로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실 수 있지요. 예수님은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죄 값으로 받아야 할 죽음이라는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죽으실 수 있는 자격을 갖추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바로 이 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의 원리에 관해 역할극을 통해 말씀드릴 테니 잘 들으십시오.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역할극
[오른손에 있는 이 책이 제 삶을 순간순간 기록해 놓은 죄의 기록부라 생각합시다. 이전에 제가 행한 행동 ,말, 죄 된 생각들이 모두 다 기록되어있어요. 성경은 언젠가 이 책이 하나님과 모든 사람 앞에 다 펼쳐져, 만인 앞에 드러나리라고 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숨은 동기들과 은밀히 행한 모든 죄악들이 다 드러나게 되어 만인이 그것들을 다 알게 될 것입니다. 수 천만 가지의 더럽고 부끄러운 추한 죄들이 죄의 기록부에 다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책에 기록된 데로 심판을 받는다면 틀림없이 정죄를 당할 것이라는 것을, 제 삶에 대해서 확실한 사실임을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여기에(책을 들어 올리면서) 문제가 있어요. 다시 말해 이 죄가 문제지요. 하나님은 저를(책을 받쳐준 오른손을 가리키며) 사랑하시지만 저의 죄(책을 가리킴)는 미워하심으로 반드시 죄는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죄 없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왼손의 손바닥을 펴서 오른손의 위치에 나란히 들어 올려라) 보내셨어요.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라고 했어요. (그에게 담당시키셨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단번에 분명한 동작으로 그 책을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옮겨 그대로 놓아두라) 하나님은 저의 모든 죄와 이 죄로 인해 내가 받아야 할 모든 형벌을 그 아들 예수님께 다 담당시키셨어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저의 모든 죄가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에게로 다 옮겨졌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지고, 그 죄 값으로 십자가에 달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친히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의 빚을 다 갚으셨습니다.(벧전 2:24) 할렐루야!]
이 죄 문제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2. 전인의 질병을 모두 다 치유해 놓으심
예수님은 인간의 죄 뿐만 아니라, 모든 병도 다 치유해 놓으셨습니다. 깜짝 놀랄 말씀이 있는데 죄의 빚을 다 갚으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과 혼과 몸의 모든 질병도 다 치유해 놓으셨습니다. 인간의 영과 혼과 몸의 전인의 치유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분의 몸이 채찍에 맞아 아픔을 당하시므로 우리 육신의 모든 병을 다 고쳐 놓으셨고(벧전 2:24), 또한 마음(정서)으로도 조롱과 멸시 비난을 당하시므로 상한 마음을 다 치유해 놓으셨으며(사61:1), 나아가서 영적으로도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시므로(마 27:46) 영의 병도 다 치유해 놓으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 마음, 몸, 전인의 질병을 모두 다 치유해 놓으신 것입니다.(사53:3-6)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과 혼과 몸이 이렇게 아픔을 당한 이유가 무엇이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영과 혼과 몸의 질병으로 아픔을 당하지 않고, 치유 받아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교회 박 동성 집사님이 급성 백혈암 이었는데, 심방을 갔을 때, 사53:4-5절 말씀을 간단히 전하고, 이 말씀을 암송하여 매일 계속 고백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일러준 대로 박 집사님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급성 백혈암이 거의 다 치료되었습니다. 우리의 고백은 우리의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병을 2000년전에 다 치유해 놓으시고, 지금 하나님 앞에 계시며, 우리가 고백한대로 하나님께 아뢰시기 때문에 우리의 고백은 능력이 있으며, 고백한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죄 사함과 치유를 다 이루어 놓으심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와 질병을 짊어지시고, 지옥의 고통까지 당하시며,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요19:30)고 외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헬라어로는 “테텔레스타이”인데, 상업적인 용어로 “빚이 다 치러졌다”. “빚이 다 갚아졌다”는 뜻입니다. 죄의 삯이 사망인데, 죄의 삯이 다 치러졌다. 질병은 아픔인데, 아픔이 다 치러졌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이 대신 아픔을 당하시므로 병이 치유되어 우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으면, 죄 사함과 치유뿐만 아니라, 영생의 선물과(요6:47)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요1:12), 하나님과 사귀며(요일1:3), 평화로운 행복한 삶(요14:27)을 살 수 있는 것 입니다.
V. 믿음과 영접 또는 고백하면, 구원받고 치유 받음
그런데 저도 한 때는 다른 사람들처럼 사람이 구원을 받고 치유받기 위해서는 돈이나 공로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참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참으로 놀라왔고 기뻤으며, 확실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기독교 복음을 깨닫고 보니, 내가 구원을 받기 위해 어떤 값을 치를 필요가 전혀 없었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내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살아나심으로 그 값을 다 치르셨기 때문이에요.
1. 믿음
이것을 알고, 저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죽을병도 치유 받았으며, 목사가 되어 이렇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진리인 이 복음을 알고 믿으면, 하나님의 생명이 여러분 안으로 들어와 구원받고 치유 받습니다.
*** 살아 계신 예수님은 믿는 자의 주가 되심
우리는 예수님이 무덤에 매장되어 있는 죽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지금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살아 역사하신 만유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모든 종교 창시자들은 자신이 죽은 후,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고 사람이신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제자들에게 11번이나 나타나 보이시고, 500여명의 군중이 모여 보는 감람산에서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셔서, 우리는 지금 이 시간도 일하고 계신, 살아 역사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의 확실한 역사적인 사실을 성경에 기록해 놓았지만, 이를 목격한 증인들이 기록 당시 많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성경에서 지우지 못하고, 기록된 그대로 보존되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온 우주와 만물의 주가 되십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사탄이 주가 된 사람은 영적, 정신적, 물질적, 고통이 그의 삶을 지배하게 됩니다. 오늘날 세상이 이렇게 어지럽고 고통스러운 것은 에덴동산 이후, 악한 사탄이 세상의 주가 된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희생하여 죽으시고 살아나셔서 하늘 보좌 우편에 오르심으로 새로운 만물의 주가 되셨습니다.(빌2:6-11) 우리 인간에게는 새로운 사랑의 주, 새 주님인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의 주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셔서 희생하여 죽으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사탄을 정복하셨고 모든 질병을 치유해 놓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만유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 들이면, 그는 주가 바뀌어 모든 영적인 복을 받습니다. 엡1:31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영적으로 복을 받는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신적인 영역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그 한 예로, 오늘 우리는 천 장성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셨는데, 인간의 모든 필요가--- 영적인 필요든지, 정신적인 필요든지, 물질적인 필요든지, 상관없이 결국 모든 필요가 채워진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삶에 예수님이 주가 되시면, 죄와 질병이 다스릴 권세가 없으며 사탄이 “정복”되었고 “폐위”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질병, 사탄과 사망 등, 인간의 모든 문제를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다 해결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구원받고 치유 받는 것은 자신의 어떤 공로나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이루어 놓으신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받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선물을 누구나 다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성경은 “생명의 길을 찾는 자는 적고, 멸망의 길로 가는 자는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사람만이 받습니다. 믿음은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들이는 것입니다.
*** 믿음=영접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이 말씀을 보면 믿음은 곧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원하십니까?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예수님을 모셔 들이기 위해 마음을 여시겠습니까?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전부는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2. 고백
예수님을 지금 모셔 들이기 위해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여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70)고 말씀합니다. 죽으시고 살아나셔서 주가 되신 예수님을 마음을 열고 주로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내가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까? "자신이 예수님을 믿을 때“입니다. 이 자리에서 지금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지금 구원을 받고 싶습니까? 예수님을 입으로 고백하고 영접하면 됩니다. 구원받는 것은 이렇게 간단하고 쉽습니다. “예수님!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모셔 들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면 됩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생명을 선물로 주셔서 구원받게 하십니다.
내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면, 내 인생의 주가 예수님으로 바뀝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왔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즉 주가 사탄(16:11)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영적으로 영물인 사탄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주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죄와 질병, 전쟁과 기아, 시기 질투 등, 욕구불만 가운데, 세상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새로운 사랑의 주, 선한 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기까지 자신을 희생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 세상 임금, 악한 옛 주, 사탄을 “폐위”시키고, 새로운 주, 사랑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인간은 사랑의 주, 선한 주이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 들이기를 원하십니까?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 들이고 고백하기를 원하십니까? 원하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 표해 주십시오. 제가 기도를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결단하는 표시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십시오.
(준비기도)
제가 먼저, 여러분이 마음을 준비하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잘 들으시고 기도 내용대로 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결단하신 분들에게 영생의 선물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령님 이 분들을 도와 주셔서 아버지께로 이끌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예수께로 돌아서, 예수님을 구원자와 주로 고백하고 모셔 들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영접 기도와 고백)
이제, 제가 여러분의 영접 기도와 고백기도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기도문을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말로 바꾸어 따라서 고백하십시오. 한 문장, 한 문장, 기도 할 테니 따라서 하십시오.
“주 예수님 !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모셔 들입니다. 내 인생 가운데 들어오셔서 주인이 되어 주시고 제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보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저의 모든 죄 값을 갚으시고 용서해 놓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나의 주님이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모셔 들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나의 주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모든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돌이켜 예수임을 따르기를 원하오니, 저를 도와주옵소서. 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 했습니다. 나는 모든 죄를 용서 받았고, 나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예수님이 나의 주님, 주가 되셨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 갈 때까지 나를 예수님께 맡기오니, 나를 붙들어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VI.구원의 확신
지금 여러분은 중요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신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 하신가를 함께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요6:47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예수님은 방금 기도를 드린 당신에게 말씀 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즉 나를 고백하고 영접해 드린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십니다. 장차 천국에 가 보아야만 영생을 얻었는지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생명이신 예수님을 모셔 들였기 때문에 그 사람은 지금 예수님이 어디에 계셔요? "내 안에요.“ 그래요.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계셔요. 그러니 지금 여러분은 영생을 얻어 가지고 있어요. 만일 여러분이 오늘밤 잠든 사이에 이 세상을 떠난다면 내일 아침 어디서 눈을 뜨시겠어요? “천국” 이예요. 하나님께서 아들을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귀한 값을 지불하고 사셨기 때문에 여러분은 귀한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아들 딸 이예요. 그러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는 귀한 아들 딸 이기 때문에 꼭 붙잡고 지켜 주시며 천국으로 인도해 주셔요. 요10:28~30을 봅시다. 이 말씀을 보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시고 그 크신 능력으로 당신을 꼭 붙드시고 지켜 주시기 때문에. 당신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므로 확실한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 들인 사람은 오늘이 당신의 영적생일 입니다. 잘 기억하시고, 앞으로 꼭 7.13에 생일 파티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