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23ㅣ김남수 목사]
오늘 아침에는 예수님께서 놀라우신 그 이름을 얻게 된 배경과, 그 이름의 능력과, 그 이름의 사용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고 알지만 그 이름의 능력과 이름을 가지게 된 배경과, 그 이름의 사용에 관해서 모호하거나 잘 모릅니다. 오늘 아침에는 놀라우신 예수님의 이름에 관하여 말씀 드림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어떻게 그 이름을 얻게 되었나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황제나 왕과 같은 위대한 이름의 가문에서 태어나면 위대한 이름을 부여 받습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기 때문에 위대한 이름을 부여 받았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업적으로 스스로 이름을 위대하게 하거나 위대한 이름을 부여 받습니다. (발명왕-에디슨, 노예 해방자-아브라함 링컨)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원자 예수”라는 위대한 이름을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이름이 그분께 주어졌기 때문에 위대합니다. 어떤 천사들보다도 훨씬 위대한 이름을 상속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4)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써 만물의 상속자시며, 그분을 통해서 모든 시대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9~11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4절에서는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고 말했습니다. 빌립보서 2:9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이름 위해 뛰어난 이름을 예수님께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아버지 품 안에 있는 아들께 이 이름이 주어졌고, 이 이름에 하늘과 땅과 지옥, 삼계의 모든 세계에 있는 모든 자들이 모든 무릎을 꿇고, 모든 입이 그분을 주님이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입니다.
1. 예수님의 이름은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38절에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으로 성령의 선물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2. 또한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 받을 이름의 능력에 관해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한복음 14:13~15)
사도행전 3:1~6절에서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령하자 하나님께서 이에 응답하여 그 사람이 일어나 걸으며 뛰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기적으로 예루살렘 도성에 큰 소동이 일어나고, 유대교가 얼마나 흔들렸는지요! 바로 예수님의 이름에는 위대한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사도행전 9:36~40절에 베드로는 구제와 선행이 심히 많은 죽은 다비다를 향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하니 일어나 앉았습니다.
온 욥바 사람이 이를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가 거짓말을 한 부부를 쳐서 죽음에 이르게 한 장면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불구자를 걷게 하고, 죽은자를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16:18절에 점하는 여종을 잡고 있는 악한 영을 쫓아내고 치유케함으로 빌립보 도시를 근본부터 뒤흔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몸이 사단이 멸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단에게 넘겨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고 큽니까? 기적은 초대교회 때 특별한 것이 아니라 보통이었습니다. 기독교는 기적의 기독교였습니다. 예수님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동일하신 분입니다.
기적은 초대교회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계속됩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낫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섯 가정이 아이를 못 낳는데 기도하자 아이를 낳고, 눈에 불필요한 세포가 증식되어 군의관이 전역을 했는데 기도하자 치료되어 지금 의사로써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저는 간이 썩어 GOP, GPT수치가 600,700이였는데 치유되어 지금 건강하게 살고있고, 저에게 치유학교에서 훈련 받은 목사님과 함께 잠실올림픽 체육관에서 치유성회를 하는데 한번 집회에 2,000명의 환자가 치유되거나 증세가 호전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은 위대하고 놀랍습니다. 돌풍과 폭우가 온다고 예보했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기도함으로 돌풍과 폭우가 물러가 기독학생들의 연합성회는 무사히 마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3.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8:20절에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대 교인들은 성전과 집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 드리며, 예수님의 생명 안에서 사랑으로 교제하는 새로운 영적인 가족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우리 예봄교회의 목장교회와 같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 서로를 치유하고, 한상에서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고 교제하며, 성령의 은사로 서로 섬기며 세워주는 왕의 가족이었습니다. 히브리서 3:6절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써 “우리는 그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왕의 복된 가족 원으로써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 그리스도와 공동상속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맹목적으로 천국으로 가려고 하는 아버지 없는 자녀들의 고원일 뿐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하나의 대형 슈퍼마켓이나 기업체이며 시험을 당하거나 필요가 있을 때 하나님의 축복과 도움을 받기 위해 애쓰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아버지가 아닙니다. 그들의 심령에서 하나님은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은 그분의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딸 됨의 특권이나 책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종의 자리를 차지한 채 있다는 사실보다 더 서글픈 현대 교회의 모습은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고 아버지의 심령을 사진 찍어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 분의 자녀를 사랑하신 분은 바로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자녀의 아픔이 어떠하든지, 부담이 어떠하든지, 남모르는 괴로움이 어떠하든지, 위대한 아버지의 심령은 자녀인 나를 갈망합니다. 이 사실이 영혼에 엄청남 힘을 불어 넣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우리는 왕이신 그 분의 사랑하는 아들딸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3절에 아버지와 함께 우리 거처로 들어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능력이 위대할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친밀한 사랑, 하나님의 본성을 전이하여 아들딸들의 심령과 아들딸들의 모임에 불어 넣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셋째, 그 이름의 사용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실 때, “믿음”이나 “확신”이라는 말을 언급한 곳이 성경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마가복음 16:17~18절을 보면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 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고 말합니다. 문자 그대로 “믿는자들”이 내 이름으로 이러한 일들을 행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직 믿는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에게 속한 권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4중의 권리를 가집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고, 그 이름은 가족에게 속했습니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안으로 세례 받을 때, 예수님 안으로 세례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이요 지체인 것입니다.
셋째, 그 이름은 우리에게 위임장을 주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에게 부여되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넷째, 우리는 모든 족속에게 가서 그 이름을 알리라는 대사들로 임명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리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합법적으로 우리의 것이 되었 때문에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기위해 어떤 특별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은 성경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성령으로 나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 입니다. 그냥 일상적으로 그분의 이름을 사용하면 됩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당신이 하나님의 가족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 안에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능력과 권세, 치유와 건강과 축복, 생명의 법적인 권세가 담겨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3~14절에“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께 간청하는 기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예수님의 권세를 사용하여 명령함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은 마가복음 16:17~18절에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함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치유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베드로는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하자 그 사람이 걸었습니다. (사도행전 3:6) 바울은 점치는 귀신 들린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령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하니 귀신이 즉시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이름을 사용한 권리가 있습니다. 사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을 존경하도록 명령 받았고, 그의 온 나라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우리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10:17)
요한복음 16:23~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구절 말씀은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간구 기도 드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새 언약을 통한 우리의 특권과 권리를 받아 들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 요청과 간구는 우리의 손에서 떠나 예수님의 손으로 넘어갑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 요청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 하십니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것은 예수님 자신이 기도하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합니다.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쁨이 넘칩니다. 만일 병 고침 받기를 원하시면 아버지 하나님께 당신의 말을 들으신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 낫기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병이 사라지는 것을 당신은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치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면에서 능력을 발휘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결코 그 능력을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브리서 13:8) 우리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예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