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문 교수]
오늘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같이 들으면서,마치 36년 동안 긴 여행, 피곤한 여행을 하다가
고향교회에 와서 아주 포근한 분위기에 와서 그리운 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감격이 제마음속에 느껴지고 특히 저희 리전트에서 200여명의 각 교단 한국인 목사님들이 박사학위를 받으셨는데 그중에 치유사역을 하며,한국교회에 많은 일꾼들을 기르시고, 특별히 제가 그것을 다 했기 때문에 성적도 탁월하시고 가장 좋은 논문을 발표하셔서 상도 수상하셨습니다.
특별히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반드시 예봄교회를 방문하리라, 아름다운 교회를 지으셨는데 나한테 안보여주면 어떻할거냐. 강제로 제가 온다고 했어요.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교회를 지으시고, 세계교회를 향해서 큰 몫을 감당할 교회인 것을 마음속에 느끼면서, 예전에 35년전에 캘리포니아에서 교회를 처음 개척했는데, 선교사로서 설교도 굉장히 시원치 않고 목회경험도 전혀없은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했는데, 사람이 없었습니다. 오늘 얼마나 많은 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세 사람 할머니가 앞에 앉아서 졸고 계시고 하도 답답해서 부인인 전도사에게 예배를 맡기고, 기도원에 갔습니다. 기도원 교회에 가서 주일에 예배를 드리던 중 아주 놀아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저는 환상을 본다거나 그런 것을 잘 못보는 사람입니다. 전혀 그런일과 거리가 있는데 맨 뒤에서 교회를 걱정하며 엎드려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마음속에 음성이 들렸습니다.
“눈을 떠 보아라” 기도하다가 눈을 떠 보니 교회 안에 300석에 천군천사들이 꽉 차있는 것이었습니다.
천사들이 날개를 접고, 영어로 “Packed” 척척 꽉차있었습니다.그런후에 사람인 교인이 오니 자리를 비켜서 서 있었습니다. 제가 참 깜짝놀라서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그런 일이 있은 후 제가 사람이 많은 교회나 사람이 몇 명 있는 교회나 상관이 없구나. 하나님의 천군천사가 그 자리에 함께 예배드리는 구나. 성공회에선 천군천사들을 먼저 간 성도들이라고 합니다. 성찬이나 예배드릴 때 먼저간 천군천사들과 함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만군의 주 여호와께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여기에 엄청나게 많은 천군천사들이 모여있고, 사람인 여러분들도 계시고 감사합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영웅이 되어라 말씀을 전하기 전에 저의 작은 영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1살된 아이를 미국에 데리고 왔는데, 아빠가 목회하는 것이 무척 답답했던 모양입니다. 사람은 없고 처음에 가만히 보니까 이 아이가 미국에서 한국말을 배웠습니다.
“아이 피곤해” 합니다. 피곤이란 말도 굉장히 고급 한국어 입니다.
그 아이가 기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 아빠 고회에 고인들 많아 지게 해주세요~” “교”라는 발음이 안나와서 교회를 고회라고 하고, 예수를 믿으면 죽은 사람이 되어야 하니까 신앙적으로 맞긴 하다. 이 아이가 아빠의 사역을 걱정하고 기도해 주는구나. 눈물이 왈칵 나왔습니다.
그 아이가 점점 자라서 일리노이주립대에 입학했습니다. 그 아이가 한국어 강의를 등록하고 고급한국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버지날이 있습니다. 한국의 어버이 날 처럼 Father’s Day가 있습니다. 저에게 카드하나를 보내왔습니다. 아주 근사한 한국말로 카드를 가득히 썼습니다. 맨 밑에 누구로부터를 쓰는데 “ 너의 아들로부터”라고 썼습니다.영어로 쓰면 “your son”을 그렇게 해석했는데 전혀 불쾌하지 않고 너는 나의 작은 영웅이라 느꼈습니다. 일찍부터 기도를 배우고 울면서 기도하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너는 나의 영웅이라 느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웅이란 정의가 다릅니다.
북한의 왜곡된 영웅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영웅은 이 세상이 말하는 Talent나 엊그제 지인의 결혼식장에서본 개그맨,가수,체육인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영웅은 오늘 우리가 교독문, 본문으로 함께 읽은 히브리서 11장에, 하나님의 위대한 영웅의 목록이 그곳에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제목을 지은 이유는 이 교회를 짓는데 10여 가정이 힘을 합쳐 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 분들이 이 교회에 기초석이 되어 영웅들인데, 더 그 영웅들이 이 교회에서 성장하고, 웅대한 하나님의 일이 이 교회를 통해 이뤄질 터인데 미래를 바라보면서 말씀을 증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목록을 보면서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이냐?? 대단히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의 일에 선택되어서, 하나님의 일은 많은 군중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소수에 의해서 하나님의 일은 이뤄지는 것을 믿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영웅들은 누구냐? 하나님의 영웅은 무한한 능력을 가진 슈퍼맨이 아닌, 기꺼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의탁하고 하나님의 일에 자신을 던진 사람들입니다. 오늘 그러한 일을 간단히 할 겁니다. 제 설교는 서론이고 본론은 제 아내가 할겁니다.
제일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우리 아버님이 98세이십니다. LA에 모시고 있는데, 2년만 지나면 100세 기록을 세우실텐데 하루는 동부에 있을 때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아들아~~” 지금도 우렁찬 목소리로 물으셔서 전화기를 제가 띄우고 받습니다.
“아들아~너는 성경말씀을 믿느냐?? “
아니 내가 신학 교수이고 사역을 30여년 했고 가르키는 교사를 계속했는데 나한테 성경말씀을 믿느냐는 것이 맞는 질문인가?? 당황했어요, 그런데 얼른 그렇습니다란 대답이 바로 나오지 못햇습니다.
그러시면서 아버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LA에 있는 많은 젊은 목사님들에세 물었다고 하십니다. “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말씀을 정말로 믿으십니까??”
저는 신학교 졸업후 45년간 목회를 하고 지금 미국에 와서 은퇴하고 지내고 있는데. 제가 3개월에 한번씩 성경을 읽고, 그리고 제가 목회를 했을때는 성경말씀을 그렇게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믿습니다. 여러분도 믿으십시요~~!!!
저에게 충격이 되었습니다. 90세가 넘으신 아버님이 이제 성경을 믿는다고 저에게 도전을 주시는데 나도 믿어야 겠구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믿는 정도가 아니라 굳게 신뢰하고 그 말씀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 말씀이고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고, 그 말씀은 지금도 일점일획도 흩어지지 않는 말씀입니다.
성서의 하나님의 영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범하게 믿었던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절이하를 보면,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 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하나님을 믿고 ,
그가 하신말씀을 믿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핵무기,미사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생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고 그러한 사람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일을 이뤄드릴수 있는 하나님의 영웅들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드리라. 영어로 Commitment to the God’s Will
선별되어서 거룩한 삶이 되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성숙되어서 자신을 하나님뜻에 드리는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의 영웅들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3절이하를 다시한번 읽어 드리면,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 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음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컫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리라 하나님 나라의 영웅은 자신의 의지를 극복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감정과 의지와 나의 모든 성품을 사로잡아 하나님께 드린 사람입니다. 한번으로 되지 아니하며 계속해서, 성경에성 말할 때 히브리어로 계속해서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계속해서라는 말을 집어넣습니다. 한번 실패했다고 넘어지지 말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뜻을 굴복해서 드리는 사람하나님이 원하는 인물로 성숙되어가는사람. 하나님의 일에 자신을 맡기는 사람. 세번째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세번째 하나님의 일에 자신을 던지라.
따라합시다. 야고보서 2장 18절이하를 보면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는니라 여기서 온전이란 말은 성숙으로 바꿔도 괜찮습니다.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웅은 자신이 믿는바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란 미국의 유명한 SECOND AWAKEN이란 부흥의 주역이 있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죄를 고백할 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은 여러분이 그 믿는바 를 주로 시인하는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시작할때 유효하게 됩니다.오늘날 한국이나 미국의 우리가 염려하는 바가 무엇이냐면, 한번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믿으면 구원받았다.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식으로, 또 고백하였으니 나는 되었다. 이제는 직장에서. 직장문화가 묘한데 어디서 그리스도인 답지 않게 살아도 나는 괜찮다. 문제다~~!!! 행함과 믿음이 가치 가야한다. 기차레일처럼. 이것이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강조점 중 하나입니다.
에나 마리아란 분을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스웨덴에서 탄생하고 지금은 천상의 목소리라 이름을 듣고 희망을 노래하는 두팔없는 천사라고 합니다. KBS열린음악회에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동영상을 보고 마음에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두팔이 없는 상태에서 태어나고 한 다리도 뒤틀린 상태에서 태어났습니다. 머리 스프레이. 바느질. 마스카라, 요리,바느질도 모두 발로 합니다. 장애인 올림픽에서 4번이나 금매달을 땃고 스웨덴왕립학교에서 음악을배우고 그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분의 이야기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분은 꿈이라고 말했지만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 교회에 엄청난 하나님의 비젼을 허락해 주셨어요 여러분이 이룰 일을 보면 가슴이 벅찰 수 밖에 없습니다. 이뤄질 일에나 마리아는 하나님의 일에 하나님의 뜻에 도전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장애인이다. 그랬습니다. 한 하나님이 주신 꿈에 우리가 그 일에 도전할 때 육체적으로 한계점을극복하고 도전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승리한 것이다.많은 이야기를 하기보다 이분의 이야기가 여러분께 마음에 남길 바랍니다.
하나님 저에게 자원이 없어요. 나이가 많아요. 저를 보세요, 제 나이가 68세 입니다.
그런데 또 도전합니다. 인도에 갑니다. 기회가 주어지니 고마운거죠. 여러분은 저보다 훨씬 젊고 더 잘생기시고 또 여러가지 좋은 자원을 하나님꼐서 주셨습니다.
도전하세요
하나님의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고
하나님의 일에 여러분을 던져 넣으신다면
여러분의 생애에 위대한 하나님의 일이. 영웅이란 칭호뿐 아니라 하나님의 엄청난 일이 이뤄지는 것을 여러분이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게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