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처럼 리드하기’라는 책에 보면 우리가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위해서 필수 비전(complling vision)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예수님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이셨는데 그 이유는 이 세상에 오신 목적, 필수 비전이 확실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예수님의 필수 비전은 “마귀의 일을 멸하고, 잃은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것” 이었습니다.(눅 19:10).
필수 비전의 ‘필수’라는 영어단어 complling은 ‘너무나 흥미롭고 중요해서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이런 뜻입니다. 예수님은 짧은 생애를 사셨지만 평생, 이 필수 비전에 삶의 모든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이 필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신약교회의 제일 되는 필수 비전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교회의 첫 번째 목표는 변함없이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한 목장이 5명의 빕스(vips)를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빕스(vips)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만나고, 섬기고, 초청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한 두번이 아니라 열번, 백번, 천번을 시도해야 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영혼 구원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는 65세에 맛있는 닭고기 튀김을 팔아 돈을 벌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당시 그는 한 달에 100달러 정도의 연금을 받는 가난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이 모두 맛있다고 칭찬한 닭고기 조리법에 투자할 음식점과 기업을 찾기 위해 3년 동안 미국 전역을 누볐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예스’라는 답을 얻을 때까지 무려 1009번의 거절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낡아빠진 차 안에서 새우잠을 자며, 하루 한끼 빵 하나와 자기가 만든 닭고기 한 점을 먹으면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에 지점을 갖고 있는 ‘캔터키 후라이드 치킨’이 탄생한 것입니다. 여러분, 닮고기를 위해서도 1천번 이상 거절을 당했다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그 이상의 거절도 각오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빕스(vips)에게 한 두 번 접촉하고 “나는 안돼”라고 포기하지 맙시다. 샌더스 할아버지처럼 백번, 천번 도전하여 예수님의 필수비전인 영혼구원을 이루어내는 복된 2024년이 됩시다. 하나님은 꿈과 비전대로 역사하십니다. “주여, 나를 통해 한 영혼이 구원받게 하소서! 우리 목장을 통해 BEST VIP 5명이 모두 다 구원받는 2024년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