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봄교회의 목표는 <123백평>입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주시는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또한 그 목표를 구체적으로 써보고 늘 기도하며 생각해야 합니다. 목표를 종이에 쓰고 기도하다 보면 그 목표가 나를 이끌어 결국 목표를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123백평>의 ‘1’은 한 사람이 한사람 이상을 전도해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2’는 매월 예수님을 영접하는 새신자가 2명 이상이 되며, 200명의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3’은 3개의 목장이 분가하는 것과 ‘세’축과 네기둥이라는 가정교회 핵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세축은 주일연합예배 ,목장, 삶공부입니다. 네기둥은 교회 존재 목적으로서의 영혼구원과 제자세우기, 보고 배우는 것을 통한 제자훈련, 목사는 지도하고 성도는 사역하는 역할분담, 남을 성공시키는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백평의 ‘백’은 목장 참석율이 100%가 되는 것입니다. 잘 되는 가정교회는 성도들의 목장 참석율이 주일출석 대비 더 높습니다. 최소 70% 이상이 되어야 가정교회 정회원을 유지할 수 있는데 아주 잘되는 가정교회는 목장 참석율이 100프로를 넘어 120프로까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평의 ‘평’은 평신도 세미나에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고, 평세 개최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목장 참석율이 70프로가 넘고, 목장 숫자가 12개 이상이며, 세례자 숫자가 청장년 주일출석 성도의 5% 이상이 되면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올해 이 목표를 달성하여 2025년 봄에 평신도세미나 개최를 신청하면 2026년 봄에는 할 수 있습니다.
“굳이 평세를 개최해야 하는가? 우리교회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세를 개최하기 위해 우리 목장과 교회를 돌아보고 세우다 보면 결국 내 자신의 유익이 훨씬 커서 “평세 한번 개최가 부흥회 10번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은혜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평세를 개최하는 교회는 50여개 됩니다. 우리 예봄교회도 평신도세미나를 개최하여 치유사역 이후에 중단되었던 한국교회 섬김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반드시 <123 백평>의 목표를 이루어 하나님께 큰 영광 올려드리는 예봄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